'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우리와 함께할까요?시청자를 미래로 모시는 [퓨처 라이더] 제1화에서는 '미래의 탈것' 시리즈 첫 번째로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에 관해 알아봅니다.왜 수소차와 전기차에 관해 알아봐야 하는지, 둘의 동작 원리는 뭔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을 친절하게 전해드립니다.퓨처라이더 제1화(기획, 구성 : 방재혁 조한주 김신영 기자, 김대호 PD / 출연 : 방재혁 기자 /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조한주 기자, 김대호 이성현 이예진 PD / 도움 : 정진명 기자 / 썸네일 : 조한주 기자)편집 : 박두호 기
[앵커]‘강아지 주민등록증’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동물동록제에 따라 반려견을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면 등록번호를 부여하고 주인 인적사항이 담긴 동물등록증과 무선식별장치를 발급해주는 겁니다.반려견 유기를 막기 위해 반려견 등록을 의무화한 지 7년이 지났는데, 왜 길거리를 떠도는 개는 줄어들지 않을까요? 제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열 살 난 이 몰티즈는 지난 2013년 견주 A 씨 가족의 반려동물로 등록되며 몸 안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넣었습니다.내장된 장치에는 견주 인적사항이 담겨있어 잃어버리거나 내다 버렸을 때 주인을 찾을
[앵커]코로나19 이후 일회용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배출되는 쓰레기양 역시 많이 늘었습니다.쓰레기가 우리 생활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우려에 이를 해결하고자 시민사회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그 현장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리포트]서울 망원동의 한 재래시장입니다.몇몇 여성들이 시장 입구에서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빌려주고 있습니다.[현장소리 : 장바구니 빌려드려요~]장을 보던 할머니들도 기웃거리며 다가가 이것저것 골라봅니다. [현장소리: 비닐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여기에다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앵커>이 그림은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으로 르네상스 시대 화가 '로히르 반 데르 바이덴'이 그린 그림입니다. 아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를 친척 엘리사벳이 따뜻하게 환영하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연륜 있는 엘리사벳은 마리아와 함께 석 달 동안 시간을 보내며 그녀를 돌봐 주고 축복했습니다.최근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모두 잔뜩 웅크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에서 이웃의 임산부들을 따뜻하게 돌봐 주는 곳이 있습니다.그 현장을 이성현 PD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 19에 감염됐을 때
‘슬기로운 채식 생활’을 선보였던 단비뉴스 민지희 기자가 이번엔 새로운 아이템으로 건강 전도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죠. 아무래도 운동도 적게 하고, 바깥 활동도 줄어들다 보니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 많을 겁니다.이런 시대에 건강관리 방법의 하나로 주목받는 게 ‘해독 주스’랍니다. 굳이 사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죠. 문제는 종류가 한둘이 아니라서 어떤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어야 할지 고민이랍니다.면역력 증진, 체내 독소 배출, 체중 감량 등등. 저마다 목표도
[앵커]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말하는 ‘스카이’나 ‘명문대 출신’ 등 우리 사회에는 학벌을 드러내는 표현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표현을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공영방송인 EBS가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써서 논란을 빚었습니다.조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한국교육방송공사 EBS가 운영하고 있는 외국어 교육을 위한 유료 사이트 EBS 랑입니다.EBS 랑은 지난 2월, ‘철저하게 검증된 ‘스카이’ 선생님’이라며 특정 대학을 강조하며 ‘멘토랑’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멘토랑 소개 페이지를 보면, ‘명문대’라는 단어는
[앵커]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사람 가운데 절반이 넘는 428명이 건설업에서 숨졌습니다.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는 더 강화됐을까요?단비뉴스가 가까운 건설 현장들을 점검해보니, 대형 건설 현장에서부터 소규모 현장까지 안전관리 상태는 여전히 허술했습니다. 이동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충북 충주의 영화관 건설 현장입니다.작업자들이 사다리 대신 안전고리에만 의지한 채 임시 가설물을 붙잡고 옮겨 다닙니다. 아무런 안전시설 없이 뻥 뚫린 공간에서 일하는 작업자도 있습니다.자체 안전관리 책임자가 상시 배치돼 있지만 안전 규정이 지켜지지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같은 뉴스 생활을 만듭니다.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영상으로 정리하는 [단비로운 뉴스 생활] 제5화는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던 국제수로기구(IHO)가 해역 표시를 숫자로 바꾸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럼 ‘동해’냐 ‘일본해’냐 하는 싸움이 끝난 걸까요? 당장 이번 표기 방법 변경을 놓고도 한국과 일본의 해석이 각각 다릅니다. 숫자 표기 방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어떤 건지 정리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요즘, 백신을 언제부터 맞을 수 있을지가 중요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같은 뉴스 생활을 만듭니다.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영상으로 정리하는 [단비로운 뉴스 생활] 제4화는 최근 언론 보도에 종종 등장하는 ‘그린 스완’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단비뉴스 기획취재팀의 “보이지 않는 위험: 밀폐된 죽음의 공간에 가다” 기사의 취재 뒷얘기를 다룹니다.녹색 털 백조의 경고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기후변화가 낳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 녹색 털 백조는 기후변화가 생활 이외의 영역에도
<앵커> 정신질환자는 지역 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죠.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하는데, 이게 지역별로 서비스의 질이 너무 다르고, 지원 시설은 아예 수도권에만 설치돼 있습니다.정진명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리포트> 조현병, 조울증 등 중증 정신질환자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입원 조치한 정신질환자는 월평균 625명으로, 재작년 338명에 비해 84.7%P나 증가했습니다.정신질환자는 입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면
<앵커>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그 지역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많이 있습니다.지방자치단체들이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설치한 건데, 도로공사가 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지자체가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직거래를 활성화하려는 시도로 최근 설치가 늘고 있는데, 잘 운영되고 있을까요?김태형 기자가 실태를 알아봤습니다.<리포트>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부산 방향입니다.광양시가 시 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지었습니다.광양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한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같은 뉴스 생활을 만듭니다. 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영상으로 정리하는 [단비로운 뉴스 생활] 제3화에서는 리셀 열풍, 미국 상·하원, "원피스의 편안함, 남자는 왜 못 누리나요?" 기사를 다룹니다.‘리셀’(resell) 열풍에서 살아남는 법2021년 소비 트렌드로 ‘N차 신상’이 꼽힙니다. ‘N차 신상’은 중고로 여러 차례 거래되더라도 신상품으로 받아들여지는 소비 트렌드를 말합니다. 중고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리셀’은 재판매 행위와 투자 목적의 중고거래를 뜻합니다. 리셀은 새로운 재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같은 뉴스 생활을 만듭니다.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선정해 15분 안에 정리하는 [단비로운 뉴스 생활] 세 개의 코너를 통해 매회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뉴스의 핵심을 친절하게 풀어드리는 <단비 브리핑>,주제와 관련한 따끈따끈한 시사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 <따따시>,《단비뉴스》가 해당 주제에 대해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하는 <단비가 간다>까지. [단비로운 뉴스생활] 제2화는 ‘혐오와 차별’을 주제로 혐오표현,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벌 격차와 일자리 격차의 관계를 취재한 기사 등을 다룹니다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같은 뉴스 생활을 만듭니다.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선정해 15분 안에 정리한 [단비로운 뉴스 생활].세 개의 코너를 통해 매회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뉴스에서 자주 본 그 이슈! 핵심만 골라 알차게 풀어드리는 ‘단비 브리핑’,주제와 관련한 따끈따끈한 시사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 ‘따따시’,<단비뉴스>가 해당 주제에 대해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하는 ‘단비가 간다’까지.[단비로운 뉴스생활] 제1화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그린 뉴딜, 세계 4대 기후 악당, 청소년기후행동의 온라인 결석 시위 현
언시생(언론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같이 글감이 될 이슈를 찾아다니는 분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슈거리를 찾는 사람들.그런 분들을 위해 화석 학번 세 남자가 뭉쳤다. 달력 읽어주는 형들~!이번에는 '마이클 잭슨'에 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지난달 25일. 한국전쟁이 있었던 날이기도 하지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1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마이클 잭슨의 생전 모습을 추억하며 '인종차별' 문제에 관해서도 짧게 얘기 나눴습니다.6월을 되돌아본다는 의미에서 한 번 시청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재미있게 보신 분은 '좋아요'
<앵커>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버스 정류장에서는 버스가 곧 도착한다는 안내 한 마디가 기다림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확인하고 시원한 곳이나 따뜻한 곳에 있다가 버스 도착 시각에 맞춰 나갈 수도 있습니다.요즘은 중소도시에서도 이런 버스정보시스템을 갖춘 곳이 많죠. 단비뉴스가 있는 충북 제천시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버스 위치정보가 아예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혼란을 초래한다는 겁니다.김은초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제천시민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시내버스.제천시는 2015년 버스정
<앵커>지난 2018년 6.4 지방선거를 치른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임기 반환점이 지난 지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가운데 34%가 이행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민선 6기보다 2%P 상승했다는 겁니다.단비뉴스가 있는 제천시는 어떨까.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현 시장의 공약은 현재까지 66%가 진행돼 전국 평균을 크게 넘은 것은 물론, 충북 평균 공약 이행 진도의 두 배를 넘겼습니다. 임기의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 잘 이행되고 있는 공약은 무엇이 있는지 신수용 기자가 알아봤습니다.<리포트>이상천 제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