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통 아파트 단지 안엔 재활용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 용기가 있습니다.하지만 단독주택에선 근처에 분리수거 용기가 마련된 곳이 많지 않아 대부분 재활용 쓰레기가 분리되지 않고 배출됩니다.이렇게 배출된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요?윤준호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가입니다.여러 종류의 재활용 쓰레기가 봉투에 담겨 있습니다.분리수거 용기가 없는 단독주택은 이렇게 재활용 쓰레기를 봉투 하나에 모두 담아 내놓습니다.제천시는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지난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대는 2030 청년층이었다. 후보가 젠더 갈등과 기후 위기 같은 문제를 대하는 자세와 정책에 따라서 청년의 표가 극명하게 갈렸다.이번 6.1 지방선거 충북지사에 도전한 후보들은 얼마나 청년들을 이해하고 있을까? <단비뉴스>와 의 2030 기자들이 면접관의 시선으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에게 묻고, 답을 들었다.
지난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대는 2030 청년층이었다. 후보가 젠더 갈등과 기후 위기 같은 문제를 대하는 자세와 정책에 따라서 청년의 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번 6.1 지방선거 충북지사에 도전한 후보들은 얼마나 청년들을 이해하고 있을까 <단비뉴스>와 의 2030 기자들이 면접관의 시선으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에게 묻고, 답을 들었다.
선거 후보는 상대 정당과 경쟁하기 전에 같은 당 안에서 경쟁부터 치러야 한다. 여러 예비후보 가운데 정식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정당의 선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공천이라 한다. 공천을 받지 못하면 다음 선거를 기약하거나 아예 당은 탈퇴해 무소속 후보로 나서야 한다.공천에 탈락한 청년들은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원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청년 공천율은 10% 안팎이다. 민주당은 청년 30% 공천이 규정이지만 이를 위반하는 지역 시도당을 제재할 근거는 없다. 국민의힘은 아예 할당제가 없다.
청년 정치인은 정치권 진입도 어렵지만, 진입 뒤 의정 활동을 펼치기도 쉽지 않다. 1977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캔터 교수의 ‘임계수치(Critical Mass)’ 이론에 따르면 소수자가 집단 안에서 15%를 넘지 않으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가지기 어렵다. 청년 의원이 지방 의회에 진출하더라도 한두 명에 불과하다 보니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쉽지 않고, 정치인으로 인정받기보다 그저 청년으로 주목된다는 장애물도 가지고 있다. 충북 청주시의회의 유일한 2~30대 청년인 유광욱 의원은 ‘나 홀로 청년정치’로는 청년이 가진 문제를 풀어
6.3%.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청년 정치인의 비율이다. 40살을 넘지 않은, 20대와 30대 기준이다. 이들의 인구 비율인 26.2%에 한참 못 미친다. 20대 의원만 따지면 더 심각하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가운데 서울과 대전, 울산, 경남 4곳에만 20대 정치인 한 명 혹은 두 명이 진입할 뿐이었다.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치가 다원화되고, 기술이 발전하고, 경제적 이해관계는 복잡해진다. 취약계층은 다양해지고, 특히 사회주도층이던 청년이 ‘삼포세대’가 돼 갈수록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로 2년 넘게 일상이 된 마스크 착용. 이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812호 룸메이트들이 실외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기념해 다시 뭉쳤다.
언론고시생에게 신문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입니다. 상식 시험부터 논술, 작문, 기사 아이템까지. 신문을 읽지 않으면 언론사 입사 시험을 통과하기 힘들고, 기자가 되고 나서도 살아남기 쉽지 않습니다.이렇다 보니 사람들마다 신문을 읽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1면에 나온 기사를 언론사별로 정리하기도, 누군가는 기사 하나를 꼼꼼히 분석하면서 읽기도 합니다. 짧은 콘텐츠가 익숙해진 지금, 매일 종이에 써진 긴 글을 읽는 언시생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들도 정말 재밌게 신문을 읽고 있는 걸까요? 신문 읽는 꿀팁과 솔직한 속내를 시원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신문을 읽을까?장애인 이동권 문제부터 전국장애인차별연대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TV 토론에 대한 각자의 생각까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들이 생활하는 세명학사 812호 룸메이트들의 품격있는 신문토크쇼를 들어보자.
식목일을 맞아 무턱대고 간이 화분에 심어놓은 자두나무 '단비'에 잎이 나자 안 기자는 이젠 단비를 땅에 제대로 심기로 합니다.학교 측에서는 저널리즘스쿨이 있는 문화관 뒤편에 나무를 심어도 좋다고 동의를 받았답니다.나무를 심는다고 시내에 나가 모종삽까지 사온 안 기자. 그런데 나무는 모종삽으로 심기엔 벅차군요. 결국 세저리 미화를 담당하는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겨우 단비를 옮겨심는 데 성공했습니다.엉성하긴 했지만 안 기자의 정성이 '단비'에게 잘 전해졌겠죠? 올해에 가지가 생기면 내년에는 꽃도 필 거라고 했는데, 자두나무 '단비'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일명 세저리의 일상은 어떨까? 세저리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입학 전부터 세저리를 기웃거리던 신입생 정호원 PD가 '언시생'으로 불리는 예비 언론인들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시청자들을 대신해 김지윤 기자와 함께 세저리 사람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요즘은 자기 소개를 MBTI로 한다고 하죠. 세저리 사람들 중에서 MBTI가 계획형 J인 사람들의 다이어리를 통해 세저리의 빡빡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금쪽같이 여기는 J 언시생들의 시간관리 꿀팁, 함께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