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SOUL)’에서 영혼들은 각양각색의 성격과 더불어 열정을 일으키는 나만의 불꽃을 지닌다.우리들도 각자 다른 각양각색의 불꽃을 갖고 있다.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이 되는, 너와 내가 지니고 있는 나만의 그것(Thing)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 나만의 rnasterpiece(명작-띵작)을 찾아가는 시간.나만의 띵. 첫번째 띵 프로야구!한국 프로야구 KBO는 국내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프로야구 소식을 스포츠 뉴스가 아니라 사회 뉴스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전 키움
[앵커]수소차는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수소차 이용에 필수적인 것이 ‘수소차충전소’입니다.제천시에도 올해 초 첫 수소차충전소가 설치됐지만, 평일 하루 이용 차량은 열 대 남짓이라고 합니다.이유가 무엇인지 고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 1월 22일, 충북 제천시에 수소차충전소가 설치됐습니다. 충북에서 네 번쨉니다.제천시 봉양읍에 설치된 이 수소차충전소는 수소가스를 400kg 저장할 수 있어, 하루 최대 60여 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올해 초 언론 인터뷰에서 수소차 이용이 급증
방역 지침 바뀌었지만 여전한 '확진자 시험 응시 불가'작년 4월 20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방역관리 안내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의사환자와 감염병 의심자, 자가격리 대상자의 시험장 출입을 금지했다. 해당 지침은 가이드라인으로 개별 시험 주최기관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별도 시험장에 배치해 모두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그러나 1차 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교육부의 운영 지침은 수능 때와 달랐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음성
영화제라고 해서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처럼 화려한 것만 있는 건 아닙니다. 레드카펫 대신 휠체어를 위한 경사로가 있는 영화제도 있습니다.좀 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지난 5월 14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이야기입니다.이 영화제는 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영화제 작품을 보면 시각, 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한 화면 해설과 수어 통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상영작 대부분에 장애인이 직접 출연하거나 제작에 참여해 주체적으로 발언할 기회를 얻습니다. 영화제 개막작
[앵커]충북 제천과 단양, 강원 영월에 있는 시멘트공장과 관련한 주민 피해, 며칠 전에 살펴봤었죠.이들 주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놓고 몇 년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세금을 부과할 거냐, 기금을 조성할 거냐를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 조속한 피해 보상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은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제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대상에 시멘트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지역자원시설세는
[앵커]충북과 강원에는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 광산이 많아 시멘트 생산 공장이 밀집해 있습니다.한국시멘트협회 자료를 보면, 충북과 강원에 있는 시멘트공장이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그런데 2000년대부터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은 분진과 악취, 소음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주민들이 주장하는 피해 상황을 최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충북 단양에 있는 한 시멘트공장입니다.곳곳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굴뚝에서 연기가 나옵니다.공장 입구에는 큰 덤프트럭이 수시로
한 나라의 법원이 다른 나라의 정부를 재판할 수 있을까. 지난 1월과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두 재판부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렸다. 한 재판부는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인정했고, 다른 재판부는 재판 자체를 열 수 없다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전혀 다른 결론으로 나뉜 배경에는 국제법의 주요 개념인 ‘주권 면제(국가 면제)와 강행 규범(절대 규범)’이 있다.주권 면제는 ‘국가는 타국의 지배와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국제법의 주요 원칙 가운데 하나로서, 주권 평등의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우리와 함께 할까요?시청자를 미래로 모시는 퓨처라이더 제4화에서는 '미래의 먹거리' 시리즈 두 번째로 정밀농업과 스마트팜에 관해 알아봅니다.정밀농업과 스마트팜이 뭔지, 지금 한국에 이 농법이 왜 필요한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등을 친절하게 전해드립니다.퓨처라이더 제4화(기획·구성 : 조한주 김신영 기자, 김대호 PD / 출연 : 김신영 기자 /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정진명 기자, 신현우 김대호 PD / 썸네일 : 조한주 기자) 편집 : 김동우 기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얀센 백신 55만 명 분을 한국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실제로 이달 초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은 약속한 물량의 두 배 가까이 되는 100만 명 분. 그런데 한미 동맹을 근거로 군 장병을 위해 제공한다는 얀센 백신을 정작 군 현역 장병들은 맞을 수가 없었다. 30세 미만에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 당국의 기준 때문이었다.이 때문에 얀센 백신 접종 대상은 30살 이상의 군 관련자로 정해졌고, 1992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가운데 선착순 예
[앵커]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습니다.충북 제천시도 올 하반기 전기 저상버스 두 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이동권은 누구나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인 만큼 ‘보편적 이동권’으로 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김주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3만 충북 제천 시민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은 약 3만 명, 장애인도 1만 명에 이릅니다.교통약자 비중이 이렇게 높지만, 현재 제천에는 저상버스가 한 대도 없습니다.제천시는 최대 6대까지 저상버스를 운행한 적이 있는데, 차체 높이가 낮다 보니 과속방
코로나19 속 핵심 노동자, '백의 천사’들. 이들은 타국행을 택했다.간호사들이 한국 병원을 떠나는 이유.칼럼 읽어주는 팟캐스트 꿀같은 칼럼, 그 아홉 번째 이야기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0561/episodes/24066465그리고 '모닥불 ASMR'과 함께하는 꿀럼토크 속 '노변정담'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0561/episodes/24066469(링크를 통해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꿀럼을 보고싶다면, 칼럼 읽어주는 팟캐스트 꿀같은 칼럼
언론에 고개 돌린 독자에게 진주조개 같은 기사를 발굴해 소개해 드립니다. 미디어 비평 시사 토크쇼 [뉴스 복덕방] 제4화에서는 충북 제천에 있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대안매체, 바로 우리 <단비뉴스> 특별 취재팀이 연속 보도하고 있는 미얀마 민주항쟁 관련 기사를 소개하고 비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기획 보도는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한국에서 미얀마 민주 항쟁에 참여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 인터뷰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기사를 소개한 뒤에는 특별 취재팀의 김정민 기
[앵커]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원산지를 따지는 건 이제 기본이 됐죠.하지만 원산지 표기가 헷갈리게 돼 있어 혼란을 느낀다는 수요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자세한 내용, 유재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리포트]충북 제천시에 있는 한 대형마트입니다.식료품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 마트도 각 재료의 원산지를 잘 보이는 곳에 적어 놨습니다.수산물 코너, 논우렁살은 ‘국내산’, 만디(미더덕)는 ‘국산’ 이라고 표시돼 있습니다.하지만 국산과 국내산 같은 원산지 표시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습니
학교 폭력 me, too. 나도, 당신도. 누구나 한 번쯤 학교폭력을 겪는다.칼럼 읽어주는 팟캐스트 꿀같은 칼럼, 그 여덟 번째 이야기http://www.podbbang.com/ch/1780561?e=24061039그리고 (빗소리 ASMR) 꿀럼토크http://www.podbbang.com/ch/1780561?e=24061043(링크를 통해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꿀럼을 보고싶다면, 칼럼 읽어주는 팟캐스트 꿀같은 칼럼 <꿀럼> | 오디오 천국 팟빵 (podbbang.com)본 팟캐스트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팟빵에 기재
충북 제천의 6080세대 모임이 영상 촬영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이 그 주인공입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우던 모임이었는데 어느새 자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데까지 나아간 겁니다. 기획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직접 연기를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고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그런데 6080세대가 직접 촬영을 하고 콘텐츠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는 건 제천만이 아닙니다. 서울시에서도 2019년부터 '어디나 지원단'을 만들어 멘토들이 노인을 대상으로 1대1
'상상력은 우리 안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내거나 떠오르게 하는 능력이다'상상력을 키우는 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꿀럼에서 전해드립니다. 칼럼 읽어주는 팟캐스트 꿀같은 칼럼, 그 일곱 번째 이야기https://m.podbbang.com/channels/1780561/episodes/24054674그리고 (모닥불 ASMR) 꿀럼토크https://m.podbbang.com/channels/1780561/episodes/24054682(링크를 통해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꿀럼을 보고싶다면, 칼럼 읽어주는 팟캐스트 꿀같은 칼럼 <꿀럼>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우리와 함께할까요?시청자를 미래로 모시는 퓨처라이더 제3화에서는 '미래의 먹거리' 시리즈 첫 번째로 식물성대체육과 배양육에 관해 알아봅니다.식물성대체육과 배양육이 뭔지, 지금까지 어떻게 개발돼왔는지, 상용화하기 위한 과제는 어떤 게 있는지 등을 친절하게 전해드립니다.퓨처라이더 제3화(기획, 구성 : 방재혁 조한주 김신영 기자, 김대호 PD / 출연 : 김신영 기자 /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방재혁 조한주 기자, 김대호 PD / 썸네일 : 조한주 기자)편집 :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