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대응해야 민주주의 쇠퇴 막는다

2025년 4월 17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탄핵 정국 이후 한국 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인문사회교양특강이 열렸습니다.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정부가 복합위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극단주의 정치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가 위협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교수는 또 극우 세력이 극단주의 정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공공의 적으로 지목해 희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 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로 청강할 수 있습니다. 특강 내용을 요약한 영상 콘텐츠 ‘세상을 밝히는 지식 한 잔, 스무디(SMU:D)’도 제공합니다.

(촬영·편집: 양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