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TV] 완소남친과 떠나는 심쿵한 벚꽃놀이

"이 남자 나한테 왜이러죠? 내 심장을 마구 요동치게 만드네요."

벚꽃 만개한 어느 봄날, 저널리즘스쿨 인기순위 3위에 빛나는 현우오빠와 벚꽃놀이를 떠났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고, 솜사탕도 먹고, 전통놀이 체험도 하며 하얗게 빛나는 4월을 만끽했습니다.

벚꽃잎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니 그의 로맨스가 더욱 뜨거워지더군요. 때로운 다정다감하고 또 때로운 박력있는 그와 함께한 벚꽃놀이, 저의 심장은 고장난듯 마구 요동쳤답니다. 

벚꽃이 다 지고 왠지 모르게 울적하셨던 분들, 두근두근 제천여행 1탄. 청풍호 벚꽃축제로 함께 떠나보아요.

 


편집 : 문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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