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AI 웹툰 보이콧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에서 인공지능, 즉 AI를 사용한 만화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작가들은 ‘AI 웹툰 보이콧’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연재하며 AI를 사용한 웹툰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고, 독자들은 해당 웹툰에 0점대의 별점을 주는 ‘별점 테러’와 함께 ‘AI 웹툰 보이콧’ 운동에도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AI의 발전과 활용은 세계적인 흐름이며 작가의 노동 강도를 크게 줄여 웹툰 산업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는 관점도 있습니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창작 활동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는 인공지능의 창작물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이번에는 ‘AI 웹툰 보이콧’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사·녹음 : 우현지 기자 / 영상 제작·편집 : 조승연 PD)
* 이번 소나기는 미드저니, Gen-2, D-ID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조승연 PD]
단비뉴스 청년부, 유튜쁘랜딩팀 조승연입니다.
깊은 이야기로 공감의 주춧돌을 놓아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우현지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유튜쁘랜딩팀 우현지입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을 알고, 그 일을 행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