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로그인 회원가입
2021.9.21 화
> 뉴스 > 단비 TV > 심층포커스
     
충북에서 차 없으면 애 못 낳는 이유
[삐뽀삐뽀] 제1화 분만 시설 찾기 힘든 충북
2021년 09월 09일 (목) 23:03:59 신현우 PD 이정민 기자 shw0746@naver.com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사는 이애란 씨는 임신 9개월 차다. 괴산에 분만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기 때문에 그녀는 매번 50분 씩 걸리는 거리를 다니며 정기 검진을 받았다. 차가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대전에 사는 정예경 씨도 괴산에서 임신 기간을 지내면서 매번 대전으로 산부인과를 다녔다. 그녀는 저출산 문제를 거론하기 전에, 병원부터 잘 갖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흔히 지역 의료 격차를 얘기하면 노인 세대의 의료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역민들이 겪는 의료격차는 지역에 사는 모든 세대가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지역에 사는 젊은 세대가 아이를 낳고 키울 때 산부인과가 없고 소아과가 없다는 것, 기본적인 치료와 검사를 위해서도 다른 도시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한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지역에 사는 임산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 기획·취재 : 이정민 기자, 신현우 PD, 정진명 유지인 조한주 기자, 이성현 김대호 PD / 연출 : 이정민 기자, 신현우 PD / 편집 : 신현우 PD / 내레이션 : 이정민 기자 )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소멸하는 지방에서 병원마저 사라지는 현실이 대도시 사람들에겐 실감이 나지 않는 일일 수 있다. 그렇지만 지방에도 사람이 산다. 환자는 어떤 이유로도 건강에 관한 권리를 침해받아서는 안 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단비뉴스는 2017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서 치료가능사망률이 가장 높았던 충북지역의 의료 현실을 집중 취재했다. 앞으로 6편에 걸쳐서 충북 지역의 의료 격차 문제를 집중 보도한다. (편집자주)

제2화 괜찮다니까 괜찮은 줄 알았지

제3화 단양 군민의 안과의사가 된 김 교수

편집 : 강훈 기자

[신현우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장, 유튜브브랜딩팀 신현우입니다.
세상은 문밖에 있다.
     관련기사
· “서울에선 살릴 병도 제천에선 죽어요”
· 중증 환자 못 돌보는 ‘치매안심마을’
· 부동산 난제, '국토균형발전'이 답이다
· ‘지방 사람’도 행복한 나라
· 농촌이 폐기물 종착지인가
신현우 PD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나누기(0개)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Follow danbi_news on Twitter

단비뉴스소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7136)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신월동 579)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413호|Tel 043)649-15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 아 00192|등록일 : 2017-11-27|발행인: 이봉수|편집인: 심석태|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석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석태
Copyright 2009 단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nbi@dan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