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진 중공업 제2차 희망버스 집회 희망버스 타고 희망의 나라로

 

▲ 출발하는 제 2차 희망버스. 9일 오후, 전국에서 모두 195대의 희망버스가 부산 영도로 향했다. 사진 속의 버스는 <영의정 버스>로 10-30대들이 주로 탔다. 성적 소수자들이 모인 <퀴어 버스>, 의료 팀이 모인 <의료 보건 버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버스가 있었다. ⓒ 안세희

 

 

 ▲ 아버지를 따라 집회에 참여한 7살 꼬마. ⓒ 안세희

 

 

 ▲'잉여로운 당신을 위해, 연대 돋는 청춘을 위해'라는 콘셉트의 <영의정 버스>는 '영(Young)한 의리의 정의단 버스'의 줄임말이다. 참여자 대부분이 10대부터 30대의 '청춘'들이다. ⓒ 안세희

 

 ▲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는 강진석(직장인ㆍ40) 씨. 왜 버스에 올랐냐는 질문에 "1차 희망버스를 못 타서 아쉬웠다. 크레인에 올라가 계신 김 지도위원이 제발 무사히 내려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산으로 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안세희

 

 ▲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개사한 <희망의 나라로>는 집회 현장에서 모두가 함께 불렀다. ⓒ 안세희

 

 

 ▲ 희망버스 기획단에서 준비한 간식. ⓒ 안세희

 

 

 ▲ 다섯 시간이 넘게 걸리는 이동 시간 동안 버스 안에서는 갖가지 행사가 있었다. 구호 카드를 그리며 장식하는 참가자. ⓒ 안세희

 

 

 ▲ 참가자들이 미리 준비해 온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 안세희

 

 

 ▲ 함께 주먹밥을 만들며 부산으로 이동했다. ⓒ 안세희

 

 

 ▲ 문화제 장소인 부산역 광장. 문화제는 저녁 7시에 시작했지만 궂은 날씨와 교통사정 악화로 많은 참가자들이 늦게 부산역에 도착했다. ⓒ 안세희

 

 

 ▲ 하나 둘 모여드는 부산역 광장. ⓒ 안세희

 

 

 ▲ 이 날 문화제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 안세희

 

 

 ▲ 문화제 진행 중인 사회자. ⓒ 안세희

 

 

 ▲ 부산역 광장에 운집한 만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 ⓒ 안세희

 

 

 ▲ 문화제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거리 행진에 나서고 있다. 이 날 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부산역에서 영도 한진중공업 인근까지 행진하며 부당해고 철회 요구의 목소리를 높였다. ⓒ 안세희

 

 

 ▲ <유성기업 노조>, <한대련>, <다함께> 등 수많은 단체들이 행진에 참여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안세희

 

 

 ▲ 거리 행진 중인 참가자들. ⓒ 안세희

 

 

 ▲ 정리 해고 철회를 외치며 행진하는 노동운동 단체 <다함께>.  ⓒ 안세희

 

 

 ▲ 거리 행진하는 참가자들. ⓒ 안세희

 

 

 ▲ 영도대교를 건너자마자 보이는 영도 경찰서. ⓒ 안세희

 

 

 ▲ 휠체어를 타고 집회에 나온 참가자들. ⓒ 안세희

 

 

 ▲ 한진 중공업에 들어가는 길목을 경찰이 막고 있다. 경찰들의 방패와 방어벽을 마주한 참여자들은 '길을 터달라'고 요구하며 대치했다. ⓒ 안세희

 

 

 ▲ 수십 개의 휘날리는 깃발. 민주노동당과 전국금속노조의 깃발이 보인다. ⓒ 안세희

 

 

 ▲ 앞 쪽의 참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동안 뒤 쪽의 시민들은 촛불을 켜고 시위했다. ⓒ 안세희

 

 

 ▲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연설을 위해 방송 차량  위에 올라섰다. 그가 김진숙을 꼭 살려내자고 외치자 시민들의 절박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 ⓒ 정혜아

 

 

 ▲ 백기완 선생은 현 정권을 강하게 규탄하며 정치인과 언론, 종교인들과 시민들에게 함께할 것을 호소했다. ⓒ 정혜아

 

 

 ▲ 대치 중인 경찰. 새벽 2시 30분 경 경찰은 시민들을 향해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로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 ⓒ 안세희

 

 

 ▲ 시민들을 향해 살수하는 경찰. 이 날 경찰은 살수, 최루액 분사, 방패 진압, 색소 물대포 등으로 시민들을 강제 진압했다. ⓒ 정혜아

 

 

 ▲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생수. ⓒ 정혜아

 

 

 ▲ 최루액을 맞아 몸은 화끈거리지만 함께이기에 즐겁다. 눈에 들어간 최루액을 물로 씻어내는 시민들. ⓒ 안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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