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TV] 용산참사 6주기 다큐멘터리

용산의 한 건물에서 ‘여기 사람이 있다’고 외친 지 6년이 지났다. 철거민 5명과 경찰 한명이 숨을 거두었던 참사현장은 폐허가 돼 주차장으로 변했다.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던 사실이 무색하게도 그곳은 아직 개발 중이다. 당시 지휘책임자였던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되었다. 단비TV가 6년이 지난 용산의 풍경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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