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극단적인 사고방식과 언행으로 유권자들이 열광하는 현상
2016년 11월 미국 대선 당시 기득권층의 장기 집권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저소득층 유권자들이 보호무역주의 주창과 함께 여성 혐오, 이슬람 세력 비판 등 극단적인 언행과 관련한 정책을 펼치려고 하는 당시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 열광적인 지지를 나타냈다. 트럼피즘에는 자신의 이익은 극대화하고 다른 집단의 이익은 적대시하는 성향이 담겨있다.
이른바 '트럼피즘' 계승자로 알려진 톰 코튼 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2020년 10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스 채널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배럿 연방대법원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 절차는 계속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은 인준 절차를 강행할 태세를 보였지만 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 또는 부실 청문 가능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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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단비뉴스 지역농촌부, 환경부, 디지털뉴스부, 시사현안팀 이동민입니다.
막 쓰지 않겠습니다. 좀 알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