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자신의 삶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해 소비하는 사람

퇴근 후 자신의 삶을 즐기기 위해 드로잉, 악기 등 다양한 방면의 취미활동을 위해 소비하고, 이를 즐기면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을 뜻한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인 가심비에서 나아가 자신의 경험에 가치를 둔다. 1인가구 증가로 집이 주거를 위한 공간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까지 확대되며 나타난 현상이다.

올해는 ‘나를 위한 소비’를 넘어서 ‘나 스스로 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소비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옥션이 6일 발표한 ‘2019년 쇼핑 트렌드’에 따르면 집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홈코노미(home+economy)’를 비롯해 취미활동을 즐기기 위해 돈을 쓰는 ‘하비슈머(hobby+consumer)’,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 올해의 주요 쇼핑 트렌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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