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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일본제품의 뿌리는 어딘가
[인문교양특강] 김필동 세명대 교수
주제 ① 일본식 자본주의의 원형
2019년 01월 21일 (월) 22:12:37 박경민 박진홍 기자 Afridha Putri PD bkminrudals@naver.com

“한국 프로야구에서 ‘국보급 투수’라 불린 선동열. ‘국민 타자’ 이승엽. 이들이 일본 프로야구에 가자마자 고전을 면치 못한 이유는 뭘까요? 80년대 세이부 라이온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모리 마사아키(森 祇晶) 감독은 이를 두고 ‘한일 프로야구의 수준 차’라고 했는데, 과연 이 수준 차라는 건 무엇일까요?”

김필동 세명대 국제언어문화학부 교수는 야구 이야기로 ‘일본적 자본주의의 원형’ 주제 강연을 시작했다. 실제로 선동열은 해태 타이거즈에서 뛴 11년간 방어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94년 2.73, 그 외 시즌은 모두 0~1점대인 초특급 투수였다.

   
▲ 일본 프로야구팀 주니치 드래곤즈 입단 첫해 부진한 성적을 거둔 선동열 선수. ⓒ e영상역사관

선동열∙이승엽이 일본 진출 초기 부진했던 이유

그랬던 선동열이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건너간 첫해 기록한 방어율 5.50은 야구팬들에겐 믿기지 않는 참패였다. 강타자 이승엽도 2003년 홈런 56개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고 이듬해 일본 지바 롯데로 갔지만, 극심한 부진에 빠져 2군을 넘나들었고 홈런은 단 14개를 기록했다.

김 교수는 모리 감독이 언급한 한일 프로야구의 수준 차는 ‘자세’라고 분석했다. 일본 프로야구팀들은 투구폼이 큰 선동열이 도루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단 3주 만에 찾았고, 이승엽이 몸 쪽 높은 공에 헛스윙이 많다는 약점도 한 달 만에 간파했다.

김 교수는 “상대를 철저하게 분석하겠다는 의지와 자세가 한국 프로야구에는 없었고, 일본 프로야구에는 있었던 게 결정적 차이”라고 설명하면서, “일본이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경제대국이 된 비결도 결국 에토스, 즉 ‘자세’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김 교수가 말하는 일본의 ‘자세’는 과연 무엇일까?

일본 자본주의의 네 가지 형성 기반

“일본 기업 1등부터 300등까지 경영철학, 설립∙창업이념을 분석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화(和)’와 ‘신뢰’입니다. 신뢰는 모든 관계성의 문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떠받치는 게 바로 ‘화’입니다. ‘화’는 일본을 상징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죠.”

일본인은 일상에서 ‘화’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일식은 ‘와쇼쿠’(和食, 화식), 일본 전통 과자는 ‘와가시’(和菓子, 화과자), 일본 문화는 ‘와분카’(和文化, 와문화)라고 말하는 식이다. ‘화’는 결국 ‘일본 고유의 어떤 것’을 뜻한다. 김 교수는 일본 자본주의 발전의 첫 번째 기반으로 ‘화혼’(和魂), 곧 일본의 고유 정신을 꼽았다.

   
▲ 일본 전통 과자 '와가시'(화과자). ⓒ flickr

일본은 문명 발전 단계에서 항상 ‘화혼’을 강조해왔다. 고대에는 일본의 전통 정신에 중국의 문명을 재료로 쓴다는 뜻으로 ‘화혼한재’(和魂漢才)라는 단어를, 근대 이후에는 서양 문명을 재료로 쓴다는 ‘화혼양재’(和魂洋才)를, 패전 이후에는 미국 문명을 받아들이며 ‘화혼미재’(和魂米才)를 구호로 썼다. 즉 다른 나라의 선진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면서도, 일본 고유의 전통적인 정신은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화혼’을 강조하는 문화에서 볼 수 있듯, 일본인들은 일본인으로서 정체성을 중시한다. 일본 자본주의 두 번째 형성 기반인 일본인으로서 정체성은 통일성, 일체성을 의미한다. 그들이 어릴 때부터 튀지 않을 것,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정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김 교수는 “일본 지배계급은 대척점에 서구 개인주의를 두고 비교하면서 통일성을 강조하는 이데올로기를 꾸준히 국민에게 전파하고, 확립하고, 체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기반은 ‘실천 사상’이다. 김 교수는 “일본인은 ‘통속도덕(通俗道德)’이라 부르는 일본의 전통적 생활 규범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통속도덕이란 근면, 검약, 겸양, 정직, 인내, 화합 같은 도덕적 가치를 말한다.

통속도덕을 어긴 구성원에게는 가차없이 비난이 쏟아진다. 2004년 일본인 셋이 이라크에서 피랍됐다가 돌아왔을 때 일본인들은 “정부가 가지 말라고 주의를 줬는데 왜 갔느냐”며 싸늘한 눈길을 보냈고, 언론에서 구출 비용을 물어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김 교수는 “비슷한 시기 김선일 피살 사건을 겪은 우리 경험에 비춰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나쁜 의미의 ‘화’를 볼 수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 2004년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일주일만에 석방된 일본인 다카도 나호코(왼쪽)와 이마이 노리아키. ⓒ <알자지라>

마지막 기반은 ‘사고의 유연성’이다. 일본 고유 종교인 ‘신토’(神道, 신도)는 선조나 자연을 숭배하는 토착신앙이다. 일본인은 신토에 유교와 불교를 받아들인 ‘신유불 습합’(習合, 서로 다른 학설이나 교리를 절충함) 사상을 만들어냈다. 종교가 다른 종교의 교리를 인정해 서로 뒤섞이기는 쉽지 않다. 김 교수는 “이렇듯 다르다고 해서 물리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섞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본인의 유연성이 자본주의 정신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임금 안 오르는 데 생산성은 올라간 나라

“미국∙영국∙독일 등 선진국들과 일본의 물가∙임금∙노동생산성 상승률을 비교해봅시다. 다른 선진국들은 물가와 임금, 노동생산성이 비슷하게 오르내립니다. 그런데 일본은 매우 특이합니다.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 90년대부터 임금상승률은 계속 떨어집니다. 물가는 올라 실질소득은 더 감소하죠. 이상하게도 노동생산성은 계속 올라갑니다. 왜 일본은 다른 선진국과 다른 패턴을 보일까요?”

김 교수는 이 ‘이상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두 가지 사례를 들었다. ‘두부 명인’ 야마시타 다케시는 와세다대 정경학부를 나온 인재였지만, “가업을 이으라”는 아버지 말에 고향 사이타마로 돌아와 십여 년 넘게 두부 만드는 법을 연습했다. 일본에 있는 200여 종 콩을 직접 재배하고 연구와 개발을 거듭해 손두부를 만들었다. 이렇게 어렵사리 만든 두부 한 모를 우리 돈 3천원에 판다. 그를 취재하던 기자가 “이렇게 해서 돈이 됩니까” 하고 물으니, 야마시타는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며 한마디 덧붙였다.

“소비자에게 최선의 두부를 제공하는 것이 내 의무이고, 직업입니다.”

   
▲ 지금도 예전 방식대로 두부를 만드는 '두부 명인'. ⓒ NHK World

일본 자동차사 닛산에는 ‘인피니티’라는 고급차가 있다. 차를 만들 때 최고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철판을 최대한 가볍고 얇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가볍고 얇게 만들면 강도에 문제가 생긴다. 철판을 가볍고 얇되 강도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닛산의 한 여성 연구원은 인피니티에 쓸 가장 얇으면서 강도가 센 철판을 만들기 위해 철판에 물을 떨어뜨려 강도를 측량하는 작업에만 2년을 쏟았다. “2년 내내 컴퓨터 화면만 보는 작업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 연구원은 웃으면서 말했다.

“소비자에게 최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하는 일이어서 기뻤어요.”

‘모노즈쿠리’(物作り) 정신은 물건을 뜻하는 ‘모노’와 만들기를 뜻하는 ‘즈쿠리’를 합친 말로,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물건을 만든다”는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일컫는다. 임금은 안 오르는데 노동생산성은 오히려 올라간 현상의 바탕에는 ‘모노즈쿠리’ 정신이 있었다는 게 김 교수의 분석이다. 그는 “이런 사례에서 공통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인들이 ‘공(公)의 가치’를 대단히 중시한다는 점, 그리고 이런 생활 태도가 바로 ‘에토스’ 화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인도에는 없었고, 일본에는 있었던 ‘에토스’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아시아인에게는 에토스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영국인과 비교해보니 중국, 인도 같은 아시아 상인들의 탐욕스러움이 대단히 크더라. 그래서 아시아는 근대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에토스’란 성격이나 관습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막스 베버가 이야기하는 에토스란 무엇일까? 김 교수는 “베버는 벤저민 프랭클린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근면∙정직 등 13개 실천도덕을 강조했다.

베버의 저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는 자본주의가 발달한 북유럽을 보니, 소상공인들이 근면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대목이 나온다. 베버가 설명하는 근대 자본주의를 형성하는 정신, 즉 ‘에토스’는 프랭클린이 강조한 근검절약 같은 실천도덕이다. 이런 실천도덕이 어느 한 개인이 아닌, 사회의 집단적 도덕성으로 나타날 때 자본주의가 발달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일본은 비서구 사회에서 유일하게 자력으로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라며 “베버의 말을 빌리면, 중국∙인도 사람들과 다르게 일본인들은 에토스를 가지고 있었다는 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직하고 근면한 개인이 질서정연한 사회를 만든다

“그 어떤 직업도 세상을 위해 일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직업인으로서 사명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이었던 스즈키 쇼산(1579~1655)은 무사 출신 승려다. 그는 일상의 직업 활동이 바로 불교의 수행이고 사민(四民)은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한다는 ‘직분불행설’(職分仏行說)을 주창했다. 스즈키는 농사일이 바빠 수행할 틈이 없다는 농민에게 “열심히 일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면 번뇌가 솟아날 여유가 없다”며 농사에 충실하는 것이 바로 불도수행이라고 말했다.

   
▲ 김필동 교수는 11월 15일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에서 ‘일본적 자본주의의 원형'을 주제로 강연했다. ⓒ Afridha Putri

스즈키는 신분제 사회에서 각자 역할이 세상에 이롭다는 사상을 전파했다. 그는 “무사가 없으면 세상을 다스릴 수 없고, 농민이 없으면 세상에 음식물이 없고, 상인이 없으면 세상의 자유를 이룰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스즈키는 직업윤리를 이루는 여러 덕목 중 정직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각자 정직한 마음으로 업무, 곧 불행(佛行)에 힘쓰면 각자의 집합인 사회는 부처가 되며 사회적 이익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질서가 확립된다고 주장했다. 이 무렵 일본적 자본주의 윤리 형성의 토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스즈키 쇼산의 사상을 이어 받은 이시다 바이간(1685~1744)은 상인 출신이다. 이시다는 아홉 살 무렵 평생을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날 이시다의 집 마당에 가지를 뻗은 옆 집 밤나무에서 밤이 떨어졌다. 이시다는 마당에 떨어진 밤을 주워 먹고 아버지에게 자랑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주인 허락없이 옆집의 밤을 먹은 이시다를 꾸짖었다.

이시다는 포목점 상인으로 일하며 다른 상인들이 사람을 속여 잇속을 챙기는 일을 목격했다. 이시다는 어떻게 하면 상인들이 도덕을 지키며 장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유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 이시다 바이간이 세운 학당 심학사(心學社)를 재현한 곳. ⓒ 갤러리아 카메오카

이시다는 거짓말은 죄악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상인 정신, 곧 ‘상인의 도’(商人道)를 만들고 정직∙근면∙검약을 중심으로 하는 심학 사상을 펼쳤다. 그가 45살이 되던 해, 교토에 있는 자기 주택에 심학사(心學社)라는 학당을 세웠다. 이곳에서 이시다는 수강료를 받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평생 강의했다. 일본에서는 심학이라는 말 앞에 ‘석(이시다바이간)문(하생)’이라는 말을 붙여 심학과 차별화했다. 이시다 바이간이 창시하고 그 문하생들에 의해 형성된 학문을 ‘석문심학’이라 한다.

지식인 아닌 농민이 농업 혁신의 주역

그로부터 약 백년 뒤 석문심학을 계승한 니노미야 손토쿠(1787~1856)가 나타났다. ‘도덕경제일원론’을 주창한 니노미야는 일본의 농민성인으로 추앙받는다.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에 니노미야 동상이 세워져 있을 정도다. 니노미야는 근세 후기에 농민들의 자력갱생운동 토대를 구축해 농업생산성에 혁신을 일으켰다. 비슷한 시기에 오하라 유가쿠는 최초로 농업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김 교수는 “이 엄청난 일들을 지식인이 아니라 농민들이 했다”며 이 두 사람 역시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농민의 실천 사상을 강조해 농민의 자립을 외쳤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 동상에서 니노미야 손토쿠는 지게를 짊어진 채 책을 읽고 있다. 그는 주경야독 한 전형적 인물이다. ⓒ TOTTORI Art DB Project.

500여개 기업 창립하고도 재벌 안 만들어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시부자와 에이치(1840~1931)는 500개가 넘는 기업을 창립하는데 관여했지만 재벌을 만들지 않아 유명하다. 시부자와는 일본 최초 은행인 일본제일국립은행을 비롯해 종이제조회사, 운수회사, 방적회사, 비료회사 등을 설립했고, 제조업과 기간산업에 이르기까지 일본 자본주의의 경제적 기초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도쿄상과대학, 도쿄고등상업학교, 이와쿠라철도학교 등을 설립해 실업교육에도 힘썼다.

시부자와 역시 니노미야 손토쿠, 이시다 바이간 등 선대의 사상을 계승한 인물이다. 시부자와는 기업인은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공익을 위해야 하기 때문에 도덕과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논어에 나오는 ‘인의도덕’ 곧 ‘바른 도리의 부가 아니면 그 부는 완전히 영속할 수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부자와는 일본근대자본주의 형성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김 교수는 “일본의 대팽창 시절에 군부와 결탁했던 일본 재벌들의 기업문화관만 인식할 게 아니라 일본이 이런 역사를 갖고있다는 점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직∙근면을 잃어버린 한국사회의 갈등

일본에서 서민 출신의 선구적 사상가가 등장한 뒤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책’이 있었다. 이시다 바이간이 활약한 근세에 일본 3대 문인인 이하라 사이카쿠와 치카마츠 몬자에몬이 쓴 소설은 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설의 주제는 “근면, 창의노력, 검약, 적절한 판단, 인내, 성의”였다. 김 교수는 “이런 형태로 (일본적 자본주의가) 역사성을 확보하게 되고, 그 구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되고, 그것이 실천윤리로 토착화하면서 일본의 자본주의 정신이 구축되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결국 중요한 것은 정신”이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고, 어떤 정신으로 일하고, 어떤 가치관을 존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가 강의 도입부에 일본 프로야구의 자세를 언급한 이유다. 김 교수는 “한국 사회가 정직함과 근면함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일어난 것”이라며 “한국 사회도 모든 것은 정신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한번 더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특강은 [인문교양특강I] [저널리즘특강] [인문교양특강II] [사회교양특강]으로 구성되고 매 학기 번갈아 가며 개설됩니다. 저널리즘스쿨이 인문사회학적 소양교육에 힘쓰는 이유는 그것이 언론인이 갖춰야 할 비판의식, 역사의식, 윤리의식의 토대가 되고, 인문사회학적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2학기 [인문교양특강]은 정운현 이상수 한홍구 정희준 박창식 김필동 장승구 이주헌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강연기사 쓰기 과제는 강연을 함께 듣는 지도교수의 데스크를 거쳐 <단비뉴스>에 연재됩니다. (편집자)

편집 : 최준혁 기자

[박경민 기자]
단비뉴스 국제부 박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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