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팟캐스트] 거침없는 모니터 수다 '이번주 땡PD'

며느리를 정신병원에 가두는 시어머니가 나오고, 사랑하는 연인이 알고 보니 이복 남매였다는 드라마, 욕하면서도 보는 ‘막장 드라마’가 여전히 인기다.  이 점을 의식한 것일까? 에스비에스(SBS) <출생의 비밀>이 지난 4월 방영을 시작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률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보고 있나 땡PD’가 놓칠 리 없다. 이주의 땡피디는 <출생의 비밀>을 연출하고 있는 김종혁PD. 한국방송(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남편’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준상과 연기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는 성유리의 조합은 성공적이었나? 잃어버린 10년간의 기억을 찾아가는 전개 과정은 충분히 흥미를 끌만했는가? ‘보고 있나 땡PD'에서는 <출생의 비밀>이 부진한 이유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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