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반도체 관련 용어 한번에 정리하기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목표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입니다.

용인 인근 기흥과 화성, 평택, 이천에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가, 판교에는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번 용인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면, 화성·기흥-평택-용인을 연결해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 분야의 연결고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공급 역량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와 같은 용어들이 어렵지 않으셨나요? 또, 반도체 시장에서 1위라고 하는 기업이 많아 혼란스럽지는 않으셨나요?

오늘 단비 소나기에서는 반도체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그 열여섯 번째는 '반도체'입니다.

(기획·출연 :우현지 기자 / 촬영 : 이선재 기자 조옥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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