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19화

핀란드에서 오면 끼르뿌또리(Kirpputori)를 자주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바로 중고샵을 말하는 건데요. 헌 물건 판다고 고개를 휙~ 돌리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이곳은 없는게 없는 만물상 같은 곳이랍니다. 

끼르뿌또리에서의 첫 경험, 물건을 팔아본 이야기 등 오늘은 두 엠씨가 겪었던 일 중심으로 수다를 떨어봤어요. 여름을 맞아 오늘은 약간 오싹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으니, 심장이 약한 분이나 임산부, 어린이는 청취에 유의해주세요!

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6189?e=22672976


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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