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학습 능력을 컴퓨터로 실현하는 기술로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
머신러닝(기계학습)은 인간의 학습 능력을 컴퓨터로 실현하는 기술로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로 패턴인식과 컴퓨터학습이론 연구로부터 발전했다.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예측을 수행하며 스스로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과 이를 위한 알고리듬을 연구하고 구축하는 기술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빅데이터 분석과 유사하지만 컴퓨터 스스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한다는 차이가 있다.
2012~2013년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으로 움츠러들었던 은행권 빅데이터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집토끼'(기존충성고객)를 최대한 지키고 '산토끼'(타행고객)를 빼앗아오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한편, 여신 심사 및 사후관리 등 각종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8년 3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진단시스템 '빅아이(Big Eye)'를 기업 여신 리스트관리에 도입했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등을 활용해 기업의 부실 징후 정보를 파악해 여신심사와 사후관리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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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뺑소니 사고 낸 뒤… 국내 최초 AI 변호사를 찾아가봤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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