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웹툰(인터넷 만화) 심의를 추진하는 데 반발, 인기만화가들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5일 서울 목동 방심위 건물앞에서 벌인 1인 시위에는 '순정만화'의 강풀, '이끼'의 윤태호, '신과 함께'의 주호민 등 3명이 나와 무리한 행정규제로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꺾지 말 것을 촉구했다. 평소 '골방에서 원고지와 연애한다'는 그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를 <단비TV>가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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