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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지상에 기둥이나 내력벽을 세워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한 구조로 짓는 공법
2017년 11월 20일 (월) 14:32:48 김소영 기자 kim314sy@gmail.com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제창한 건축 양식으로, 건물을 지면보다 높이 받치는 기둥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지상에 기둥이나 내력벽(건물 무게를 지탱하도록 설계된 벽)을 세워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한 구조로 짓는 공법을 말한다. 지상층은 보행이나 주차, 차량 통행에 사용된다. 거주 부분이나 사무실은 지상을 왕래하는 사람과 차량의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는 2층 이상에 설계한다. 현대 건축 개념에서는 원래 목적뿐 아니라 멋스럽게 보이기 위해 사용한다. 일반 건물 현관에서 주차장을 위한 필로티 등을 흔히 볼 수 있다.

정부가 필로티주택(1층을 외벽 없이 기둥으로만 지지하며 주차공간 등으로 사용하는 구조) 등 지진에 취약한 도시형생활주택의 내진보강을 위한 융자금을 전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포항지진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지진으로 파손된 주택에 대한 복구를 위한 융자지원금 480억원을 주택도시기금에서 긴급 편성하는 한편, 주택이 파손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주택들의 내진보강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금 200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국토부, 전국 필로티주택 내진보강비 융자금 지원한다

-서울신문

주택 내진설계 8.2%뿐…부실 필로티, 벽·철골 보강을

[김소영 기자]
단비뉴스 편집부, 국제부, 시사현안부 김소영입니다.
지치지 않고, 끈질기게 파고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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