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가 주도하는 최고위급 연례 다자안보대화체
서울안보대화(SDD, Seoul Defense Dialogue)는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도하는 최고위급 연례 다자안보대화체다. '안보와 평화를 위한 협력(Cooperation for Security & Peace)'을 슬로건으로 한반도를 포함한 아태지역 내 안보환경 개선과 다자간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각국 국방차관이 참여하며, 2012년 11월14일 처음 개최됐다.
2017년 9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6회 서울안보대화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38개국과 4개 국제기구에서 국방 관료와 민간안보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본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을 논의했는데, 중국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국방 당국자를 파견하지 않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반발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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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홍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박진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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