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이 시온의 땅, 즉 에레츠 이스라엘(팔레스타인)로 귀환하고자 하는 운동

세계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이 그들 조상의 땅인 팔레스타인에 자신의 국가를 건국하려는 유대민족주의운동이다. 기본적으로 유럽, 특히 동유럽ㆍ러시아에서의 반유대주의의 확산에 대해 유대인 국가건설로 ‘유대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점에서 유대인의 내셔널리스트적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배우 갤 가돗에 대한 '시오니스트 논란'으로 레바논에서 상영 금지된 영화 <원더우먼>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도 같은 이유로 수난을 겪게 됐다. 상영금지를 주장하는 이들은 갤 가돗이 이스라엘 군인으로 복무했고 지난 2014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폭격할 때 방위군의 공격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히틀러 유대인 학살, 팔레스타인 지도자가 사주”…네타냐후 ‘역사왜곡’ 발언 파문

-중앙일보

영화 '원더우먼' 레바논에서 상영 금지된 까닭은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