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개별 관광객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을 말한다. 주로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로 트렌드를 쫓으며 많은 소비를 한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 여행을 선택해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검색하며 관광 계획을 짠다. 또한 면세점보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데 한류 콘텐츠에 영향을 받아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한 의류, 화장품, 음식 등을 구매하기도 한다.

최근 중국의 한한령을 한국 관광과 소비재 고품격화의 분수령으로 삼아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근래 싼커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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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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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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