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권거래소 제1부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일본의 경제 단체

일본 상공회의소, 경제동우회와 함께 ‘경제 3단체’ 가운데 하나이며 이전에는 경제산업성 소관의 사단법인이었지만 공익법인제도 개혁에 의해서 일반 사단법인으로 이행했다. 게이단렌 회장은 ‘재계 총리’라고도 불린다. 게이단렌은 회원 기업이 정치 헌금을 할 때의 정책 평가 기준이 되는 ‘정책 평가’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세금 재정 등 복수의 항목에 대해 가장 평가가 높은 ‘A’에서 가장 평가가 낮은 ‘E’까지 알파벳으로 랭크를 나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황금연휴(골든위크)가 끝나자마자 평화헌법 개정 논의를 빨리 해달라고 자민당에 지시했다. 아베 총리의 헌법 개정 추진에 일본 재계도 움직이고 있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기자회견에서 개헌에 대한 제언을 연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황금연휴 끝나자마자... 아베, 개헌 빠른 논의 지시

-세계일보

일본 주요 기업 임금인상 2.18%..내수 활성화 영향 미미할 듯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