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참여한 국민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캠페인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유시민 작가가 한 방송에 출연해 투표 독려 방법으로 제안한 내용인데, 최근 대선을 앞두고 실제로 만들어졌다. 한 스타트업 개발자가 '국민투표로또'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만들고 시민들의 후원금을 모아 추첨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유 작가는 방송에서 “우리나라에서 투표율을 높이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투표 로또’다. 투표를 한 사람에게 일련번호가 적힌 증명서를 주고, 그걸 저녁에 추첨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대선 당일 이전까지 투표 참여 인증샷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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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기자]
단비뉴스 전략부, 국제부, 시사현안부 신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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