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판매업자가 제품 가격을 결정해 판매하는 방식
오픈프라이스
최종 판매업자가 제품 가격을 결정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즉 기존에 제조업체가 ‘권장소비자 가격’등을 표시한 방식에서 벗어나 유통업체가 판매가격을 결정해 매장에서 가격을 표시하게 하는 제도다. 유통업체들끼리의 가격 경쟁을 촉진해 제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실제 판매가보다 부풀려 소비자가격을 표시한 뒤 할인해 주는 기존의 할인판매의 폐단을 근절시키기 위해 소비자가격을 제조업체가 아닌 대리점 등 유통업체가 표시하도록 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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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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