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

니트(NEET)족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로,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이다.

니트족은 지난 2003년에 비해 2011년 현재 무려 24만 명이나 증가한 103만 명을 기록하면서 니트족 100만의 시대가 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용 없는 성장, 기업이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 취업준비생의 증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청년실업을 낳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소득이 없는 니트족은 소비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늘어날수록 경제의 잠재성장력을 떨어뜨리고 국내총생산도 감소시키는 등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는 동시에 실업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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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경제

구직 포기 ‘니트족’ 100만명 넘었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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