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소비 증대가 전체 경기를 부양시키는 현상

낙수효과와 반대되는 현상을 나타낸 말로, 오히려 부유층에 대한 세금은 늘리고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정책 지원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지원을 늘리면 소비 증가를 가져올 것이고, 소비가 증가되면 생산투자로 이어지므로 이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마케팅 흔히 등장하는 '분수효과'는 말 그대로 아래층을 찾는 고객의 동선을 위층에까지 유도해 매장 전체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효과를 말한다.

네이버가 1인 창업자와 창작자를 키우겠다고 나섰다. 국내 1위 검색·포털인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작품 창작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게 돕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이 지원사업의 이름을 ‘프로젝트 꽃’으로 정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25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한국 경제가 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존해왔지만 이젠 ‘작은 성공’이 이루는 분수효과로 내수 진작과 고용창출을 끌어야할 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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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상헌 네이버 대표 “작은 기업 성공 도와 ‘경제 분수효과’ 낼 것”

-중앙일보

네이버 "낙수효과 그만, 분수효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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