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 수천명이 처형당한 곳.

충남 서산에 위치.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 수천명이 처형당한 곳으로 신자들의 시체를 내가던 읍성 서문을 말한다.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 김진후(비오)가 순교한 옥터, 순교자들의 잘린 머리를 묶어 매달던 호야나무 등이 남아있다.

8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에 참석했다. 교황은 젊은이들이 사회의 미래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그들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폐막미사에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22개 나라에서 온 청년대회 참석자 6000여명과 천주교신자, 시민 등 총 4만5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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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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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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