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팟캐스트] ‘언시의 법칙’ 제 3탄, 경향신문 이재덕 기자

언론사 합격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팟캐스트, 언시의 법칙. 안녕하세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2학년 박다영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언론사 입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아낌없이 전해드립니다. 현직 언론인의 천기누설! <합격을 부르는 인터뷰> 이번 편은 <경향신문> 이재덕 기자입니다. 2011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이재덕 기자는, 현재 기획팀 소속으로 기획기사 “왜 지금 ’여성 일자리‘인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Q : 경향신문의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A :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고민하는 기자라고 생각해요. 어떤 현상에 대해 우리 편이라고 생각하는 쪽의 논리에 빠지지 않기 위해 계속 회의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주장은 있는 기자. 즉 계속 고민하는 기자죠.

Q :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A : 논술은 공부한 걸 보여주고, 작문은 평소 글 실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논술 같은 경우, 시험 볼 당시 나올만한 이슈에 대해 책이나 계간지, 잡지 등을 뒤져서 다양한 관점과 지식을 쌓아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작문은 매일매일 꾸준히 쓰려고 노력했어요. 마음에 들지 않은 글은 그냥 버리고, 좋은 글은 고쳐나가면서 간직했습니다.

Q : 최종 면접 과정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았나요?
A
: 주로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제 경우 농촌전문기자가 되고 싶다는 자기소개서를 썼는데, 그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그 당시 이슈에 대해서 물었어요. 작년 같은 경우 ‘안철수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논쟁이 되는 사안에 대해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 현직 기자가 밝히는 천기누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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