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산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

금, 가상화폐, 주식, 부동산, 원자재 등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다. 원래 안전자산인 금이 가격이 상승하면 위험자산인 주식이나 가상화폐의 가격은 하락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에브리싱 랠리 국면에서는 이례적으로 가격이 함께 상승한다. 최근 에브리싱 랠리는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각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과 함께 지정학적 불안, 미국 달러 패권 약화 등을 이유로 꼽는다.

최근 금은 1온스당 2200달러를 돌파하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역시 코인당 1억 원을 돌파했다. 미국의 3대 주식 지수인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자산 가격 상승은 더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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