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형식으로 된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

시험 책임자 데이비드 페루치가 주도한 IBM의 DeepQA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왓슨은 IBM 최초의 회장 토마스 J.왓슨에서 이름을 땄다. 왓슨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해 고도의 지능적인 문제를 분석해 답을 찾아내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즉 왓슨은 사람과 유사한 방식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자연어를 이해하고 근거자료에 기반한 가설을 제안 학습하는게 가능하다.

IBM은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왓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영역은 의료, 은행, 보험, 질병의 진단과 치료, 유통 및 교육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왓슨을 이용한 암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인 미국 앤더슨 암센터에 따르면 왓슨의 평균 암 진단율은 약 96%로 전문의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BM 왓슨은 세계적인 요리 잡지인 본아페티와 공동으로 ‘왓슨 요리사’ 앱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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