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묶은 메가시티 구축으로 지역 집중 육성하는 전략.

수도권 과밀화를 막는 것과 동시에 지역의 균등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묶은 메가시티 구축 사업을 말한다. 2019년 12월부터 논의가 시작되었다. 근본적인 목적은 지역 집중 육성이다. 2021년 들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간의 광역시 연합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2021년 2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2020년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1년여 만이다. 청와대의 한 측근은 ‘동남권 메가시티’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동남권 메가시티의 핵심은 부산·울산·경남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초광역 경제권으로 만들어 지역 간의 양극화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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