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소득을 5구간으로 나눠 분류한 계층별 분류
5분위가 가장 높고 1분위가 가장 낮다. 각각 5분위는 최상위 20%, 4분위는 소득 상위 21~40%, 3분위는 소득 상위 41~60%, 2분위는 하위 21~40%, 1분위는 하위 20%를 의미한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간의 소득 격차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단순 퍼센트별로 나누는 지표이기에 상대적으로 중간 소득층은 고려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일용직 취업자 수가 줄어들면서 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의 소득 격차가 2019년과 비교해 더 벌어졌다. 사업소득은 6분기 만에 오름세로 전환됐으나 4분위와 5분위 자영업자의 소득 감소세는 5분기째 지속됐다. 국민 소득의 분배 상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41배로 1년 전(5.18)보다 0.23배포인트(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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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단비뉴스 지역농촌부, 환경부, 디지털뉴스부, 시사현안팀 이동민입니다.
막 쓰지 않겠습니다. 좀 알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