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참여국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제약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한 뒤 개발이 완료되면 공급을 보장받는 시스템이다. 특정 국가가 백신을 독점을 하는 것을 막으면서 참여한 모든 나라가 공평하게 백신을 확보해 전염병 고위험군 환자에게 선제적으로 투여하려는 목적이 있다.
지난 10월 말 강원도 최전방과 수도권의 군단급 부대에서 군 지휘통제통신체계(C4I)가 동시에 작동이 멈춰 3일 동안 지휘 보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휘통제통신체계는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이용되는 군내 핵심 시스템이다. C4I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군 지휘 체계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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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단비뉴스 지역농촌부, 환경부, 디지털뉴스부, 시사현안팀 이동민입니다.
막 쓰지 않겠습니다. 좀 알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