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파악 인공지능(AI)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파악' 인공지능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제어하는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알파폴드는 자기 학습 과정을 거쳐 서로 다른 아미노산이 결합하는 각도나 형상 등을 예측한다. 이런 기능을 바탕으로 향후 알파폴드는 바이오, 신소재 산업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AI 개발자들에게도 치료제 개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알파폴드는 수십 년간 누적된 단백질 구조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알파고를 통해 학습 속도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마침내 알파폴드 형태로 의료 분야 발전을 가져왔다.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데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알파폴드가 코로나19 치료 약물도 발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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