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인종 억압론

청일전쟁 말기인 1895년경, 독일 황제 빌헬름 2세가 황색 인종을 억압하려는 목적에서 내세운 이론이다. 앞으로 황색 인종이 서구의 백인 사회를 위협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황화론은 일본을 겨냥해 내놓은 이론이었지만, 최근에는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중국을 경계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다.

트럼프의 무역전쟁은 21세기 중체서용을 향한 위협감의 발로다. 황화론(黃禍論)이다. 일단 트럼프의 공격이 시진핑의 복부에 적중했고, 시진핑의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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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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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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