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영화제라 할수 있는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의 영국판

세계 최대 영화제인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의 영국판이다. 1947년부터 시작됐고 오스카상, 골든글로브상과 함께 영미권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여겨진다. 매년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영국 영화와 영화인을 위한 시상 부문이 따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영국 아카데미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국 아카데미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영미권 주요 영화상 중 하나다. 앞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2018년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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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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