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와 기존 화석에너지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지점

태양에너지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발전원가와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발전원가가 같아지는 지점을 일컫는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환경문제, 그리고 화석연료가 점점 고갈돼기에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제일 값싼 원자력 발전비용이 이르면 2020년대 중반, 늦어도 2030년에는 태양광 발전비용보다 비싸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재생에너지 발전 기술이 계속 발전해 최대 13년 뒤면 원자력과 태양광 발전비용이 교차하는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 시점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100% 민간자본”…유럽서 정부보조금 없이 태양광발전소 건설

-한겨레

“2030년이면 태양광 발전이 원전보다 싸진다”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