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전문 분야로 나눠 조직한 상설 위원회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 국회나 지방 의회에서 그 소관에 속하는 의안이나 청원을 본회의에서 형식적인 심사가 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됐다. 국회나 지방 의회 안에 설치해 있다. 각 사항에 전문성을 갖추거나 깊은 경험을 가진 소수 의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법률안 및 기타 의안을 예비적으로 심의해,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하려는 필요로 구성된다.

북한이 2019년 10월 31일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발사체 2발을 쏜 당시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목요 정례회의를 진행 중이었다. 회의 종료 후 청와대는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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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대통령에 조의문 보낸 다음날 北, 단거리발사체 2발 쐈다

-한겨레

청와대 NSC “북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강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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