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때 회원국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

유럽재정안정기구(EFSF·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유럽재정안정기구는 유럽 재정위기 당시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0년 6월 설립됐고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유로존 회원국의 출자금과 예산 보증하에 유럽연합 전체를 대신해 금융 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하고 차관을 제공한다. 2013년 이후에는 상시적인 국제기구인  유럽안정기구(ESM·European Stability Mechanism)로 이전될 예정이다. 현재 EFSF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유로존 각국의 비준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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