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더이상 확대시키지 않고 한정된 범위 안에서 해결할 것을 주장하는 주화파(主和派)
비둘기파란 정치·사상·언론 또는 행동 따위가 과격하지 않고 온건한 방법을 취하려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비둘기파는 온순한 비둘기의 비유적인 표현으로, 베트남전쟁의 확대·강화를 주장했던 매파에 대립하여 이들은 전쟁을 더 이상 확대시키지 않고 한정된 범위 안에서 해결할 것을 주장하였다.
WSJ는 "김정은이 한국·미국과 (비핵화) 외교를 하면서 매파를 견제하고 비둘기파에 힘을 실어줘 자신의 권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 지도자가 10만명에 이르는 보위사령부를 표적으로 삼아 숙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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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박동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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