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ㆍ학문ㆍ예술 등 인간의 이성 및 감성적 능력을 포함하는 문화적 영향력.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하드파워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상대를 강제로 순응시키는 것과 달리 설득을 통해 자발적 순응을 유도하는 힘을 말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세계가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하드파워에서 소프트파워를 중심으로 한 연성국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하버드대 조지프 나이가 처음 사용한 용어다. 소프트파워는 대중문화의 전파, 특정 표준의 국제적 채택, 도덕적 우위의 확산 등을 통해 커진다.

교육ㆍ학문ㆍ예술 등 인간의 이성 및 감성적 능력을 포함하는 문화적 영향력.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하드파워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상대를 강제로 순응시키는 것과 달리 설득을 통해 자발적 순응을 유도하는 힘을 말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세계가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하드파워에서 소프트파워를 중심으로 한 연성국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하버드대 조지프 나이가 처음 사용한 용어다. 소프트파워는 대중문화의 전파, 특정 표준의 국제적 채택, 도덕적 우위의 확산 등을 통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