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전문 기업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되었으며,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1억 3000여만 명의 소비자에게 차량 예약뿐 아니라 음식 배달,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공유차량 업체로,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린다. 중국의 디디, 미국의 우버와 견줄정도로 성장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도 투자하였다.

그랩은 자사의 차량공유 서비스는 운송업이 아닌 전자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신기술 사업으로 베트남 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 법원은 그랩을 운송업으로 구분해야 하고, 교통세법에 따라 세금을 내야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그랩은 차량·오토바이 호출 서비스와 카풀·음식 배달·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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