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매가와 전세금 차액이 적은 집을 전세로 끼고 매입하는 투자방식
갭투자란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 차액이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이다. 직접 살지는 않고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다가 집값이 오르면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법이다.
2018년 서울과 경기, 세종시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이뤄진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입주 의사 없이 임차인의 보증금을 끼고 거래한 ‘갭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9·13 대책’을 내놓은 뒤 갭투자 비율은 고점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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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환경부, 미디어부 이자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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