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 13일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중국 상해에 수립한 임시정부

3·1운동 이후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19년 4월 11일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을 구성하고 각도 대의원 30명이 모여서 임시헌장 10개조를 채택하였으며, 4월 13일 한성임시정부와 통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 선포하였다.

보훈처는 2019sus 올해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 등 3개 분야에서 26개 주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단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을 복원·정비할 예정이다. ‘기업과 계승’ 분야에서는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업 외에 효창공원과 독립의 언덕을 역사적 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하고, 중국 충칭에 있는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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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정부, 3·1운동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한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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