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기 호황현상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 이후에 일어난 일본의 경기 호황 현상 가운데 하나로서 진무 경기, 이와토 경기를 뛰어넘는 일본의 경기 호황 현상이다. 이자나기 경기는 일본 신화에서 천진신의 명령을 받고 일본 열도를 창조한 신인 이자나기(이자나기노 미코토)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경제 성장세 자체가 매우 완만하다는 것도 호황을 실감하기 어려운 요인 중 하나다. 내각부에 따르면 이번 경기 확대기의 국내총생산(GDP)의 실질성장률은 연평균 1.2 %에 그쳤다. 이는 1960년대 고도성장기인 이자나기 경기의 11.5%, 버블 경기의 5.3%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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