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활동하기보다는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놀이하는 인간을 뜻하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가 합쳐진 신조어로, 밖에서 활동하기보다는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홈루덴스에게는 집은 휴식공간을 넘어 내 취향, 취미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휴가를 보낼 때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집을 선택하는 등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들어 가정에서도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중소형 디저트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홈루덴스(Homeludens,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춤)'과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 뿐)' 등의 용어가 등장하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도 외식 못지 않은 양질의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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