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메리카'(Chimerica)는 중국(China)과 미국(America)을 합친 말
'치메리카'(Chimerica)는 중국(China)과 미국(America)을 합친 조어로, 미국과 중국 간의 경제 상호의존성을 표현하기 위해 등장한 단어다.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2008년 자신의 저서 '돈의 힘-금융의 역사'에서 "세계 면적의 13%, 세계 인구의 14%,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는 '치메리카'는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하나의 경제주체로 봐야 한다"고 정의했다.
치메리카라는 조어를 만든 하버드대 니얼 퍼커슨 교수는 2008년 자신의 저서 '돈의 힘-금융의 역사'에서 "세계 면적의 13%. 세계 인구의 14%, 세계 GDP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는 치메리카는 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해온 하나의 경제주체로 봐야 한다"면서도 "만약 중국이 새로운 세력범위를 찾아 떠난다면 치메리카 시대는 종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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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환경부, 미디어부 이자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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