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로그인 회원가입
2020.10.1 목
> 뉴스 > 따끈따끈 시사용어
     
사외이사
기업 외부의 비상근이사
2018년 05월 31일 (목) 21:20:40 고하늘 PD gosky0729@naver.com

사외이사는 업무집행결정권 및 이사 직무집행에 감독권을 가지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법률상 상근이사와 동일한 권한과 책임을 갖는 비상근이사이며 대주주 영향력을 받지 않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다. 사외이사는 독립적인 위치에서 대주주를 비롯한 이사의 직무집행에 대한 감시와 감독 직무를 객관적으로 수행해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책사항의 결정을 위한 조언과 전문지식의 제공 등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내부통제의 직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한국의 사외이사는 기업 경영진과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사외이사 5명 가운데 2명은 조양호 회장의 매형인 이태희 전 서울지법 판사가 설립한 법무법인 광장 소속이다. 광장은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을 비롯해 다수의 한진그룹 송사를 전담해왔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는 조 회장의 경복고 후배인 김종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사외이사로 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 두 곳에 모두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린 이석우 법무법인 두레 변호사와 9년 동안 대한항공 사외이사를 맡았던 이윤우 전 에프엘씨 회장도 조 회장과 경복고 동문이다. 이처럼 ‘친조양호’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어 이사회가 대한항공 직원 등의 ‘한진 총수일가 경영퇴진’ 여론에 귀를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권성동, 강원랜드 사외이사에 고교동창 청탁

-동아일보

[단독]윤석헌, 교수때 8곳 사외이사… 5곳은 겸직 신고 안해

[고하늘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지역농촌부 고하늘입니다.
눈을 감고는 세상을 볼 수 없다.
고하늘 PD의 다른기사 보기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나누기(0개)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Follow danbi_news on Twitter

단비뉴스소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7136)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신월동 579)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413호|Tel 043)649-15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 아 00192|등록일 : 2017-11-27|발행인: 이봉수|편집인: 심석태|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석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석태
Copyright 2009 단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nbi@dan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