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겨 상장하는 것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을 코스피로 이전해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로 나뉜다. 코스피는 주로 대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며 코스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밖에 잠재력을 가진 후보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는 코넥스 시장도 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겨 상장하는 이전 상장이라고 한다.

2018년 1월 발표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에는 코스닥 특례상장과 코넥스 기업의 이전상장 등 상장경로를 다양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금감원은 상장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공시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코스닥, 코넥스, 외국기업 등의 상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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