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소매점을 뜻하는 리테일(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신조어

리테일테크(retailtech)는 소매, 소매점을 뜻하는 리테일(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편의점이나 마트 등 소매점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것을 말한다. 첨단 기술이 점원의 역할을 대신하는 무인점포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아마존의 무인점포 시스템 ‘아마존고’, 알리바바의 슈퍼마켓 ‘허마’ 등이 대표적이다. 또 세븐일레븐이 운영하는 무인편의점 시그니처는 손바닥을 대면 결제가 되는 '핸드페이'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무인점포 '아마존 고', 알리바바의 슈퍼마켓 '허마' 등 유통산업과 정보통신 기술이 만나는 '리테일테크'가 유통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유통업체들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도입에 속속 나서고 있다. 2018년 3월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신선식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에 ICT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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